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쿤 마스체니 자하드 (문단 편집) === 2부 === ##해당 등장인물이 작중에서 보여준 행적을 서술하는 문단입니다. 내용이 많은 주역들은 하위문서로 분리합니다. 하위 문단들은 통합하더라도 이 문단은 고정입니다. 웹툰에서는 프롤로그에서 첫 등장.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의 궁에서 [[하 유리 자하드]]와 만나 신경전을 벌였으며, "시끄럽다. [[광신도]]들아."라는 말 한 마디로 [[자하드 왕가]]의 근위병들을 닥치게 했다. 211화에서 [[아리에 이니에타]]와 싸우던 [[쿤 란(신의 탑)|쿤 란]]의 회상에서 등장하기를 까마득하게 어린 친동생[* 마스체니 자하드가 5000살 때, 란이 10대 중후반인 걸 감안하면 '''탑 내에서도 조부모와 자식 간의 나이차다.''']인 란이 선별인원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축하하면서 "생각보다 훨씬 빠른데... [[헤돈]] 자식, [[쿤 에드안|아버지]]랑 짠 것 아니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탑(신의 탑)|탑]]을 오르면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말해주면서 아리에 가문의 자제를 만나면 조심하라는 충고를 준다. 그녀의 설명을 따르면 아리에 가문의 검술은 피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며, 어설프게 읽어내려는 초보들이 꼭 먼저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참격을 버티고 그보다 더 강한 일격을 상대에게 꽂아넣는 것이 아리에 가문을 상대하는 정석이라고 한다. 그리고 꽤나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선별인원]] 공주들의 파벌 싸움에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선별인원 공주들은 [[아리에 로제 자하드]]와 [[헨도 록 글래드메리 자하드]]를 중심으로 파벌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시랼과 리랼은 이 둘과 손잡지 않고 마스체니 자하드와 손을 잡고 있다고 한다. [[http://inutero3334.blog.me/220698603099?Redirect=Log&from=postView|하이 랭커들은 나이가 많으면 속세에 별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 마스체니 정도 되는 인물이 왜 (자신 입장에서는) 별 볼 일 없는 꼬꼬마 선별인원 공주들의 파벌 싸움에 개입하고 있는지는 불명. 221화에서 네임헌트 정거장에서 [[스물다섯번째 밤]]이 '[[죽음의 층]]'(43층)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한 계획이 실패하여 머리를 싸매고 있는 [[하 유리 자하드]]에게 "연락해라."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유리와 [[에반 에드록|에반]]은 생각지도 못한 상대에게서 연락을 받자 놀라면서 그녀에게 연락한다. 그리고 마스체니가 유리에게 지금 어딨냐고 묻자 유리는 황급하게 얼버부린다.[* 참고로 유리는 마스체니를 '''쿤 마스체니 아줌마'''라고 등록해놨다. 같은 가문 출신인 쿤도 이번 일에 마스체니가 연관되어 있다는 걸 이수한테 듣자 "그 아줌마가 왜?"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마스체니는 유리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귀여워하면서 '내기'를 제안한다. '''자신의 '노란 오월'과 유리의 '초록 사월'을 걸고.''' 정확히 말하자면 유리를 죽이려는 건 아니고, 선별인원 공주들을 이용한 내기를 통해서 유리가 가진 13월의 무기 2개 중 하나를 빼앗아 갈 심산이다. 이후 222화에서 마스체니의 갑작스런 내기 제안에 당황한 유리[* 13월의 무기를 가지고 내기를 한 것에 당황한 이유는 2부 222화에서 하 유리 자하드의 독백에 나와있듯이 13월의 무기를 타인에게 넘겨주면 목숨을 부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 유리가 마스체니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독백을 한 것은 덤. 1부에서 유리가 밤에게 검은 삼월을 빌려줬을 때 [[에반 에드록|에반]]이 왕께서 아시면 최소한 사형이라고 말한 것도 같은 이유이다. 또한 다른 13월도 아닌 초록 사월을 선택한 것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한다.]가 "그게 뭔 소리야?!! 내가 왜 언니랑 그런 내기를 해야 되는데?"라고 묻자 마스체니는 "글쎄... '''네가 그렇게도 바라는 '변화'를 위해서?'''"라고 답변한다. 그러고는 자신을 이기면 최초로 13월의 무기를 3개나 가진 공주가 생길 것이며, 현재 유리가 할 수 있는 탑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일이 것이라고 도발한다.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자신도 초록 사월이 필요하며, 판은 이미 자기가 다 마련했으니 잘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이후 내기 내용은 나중에 유리의 포켓에 알려줄 것이며, 만약 거절한다면 [[지옥열차]]에 있지 못하게 할 거라고 협박한다. 이후 [[지옥열차]]의 숨겨진 층 내부에서 데이터로 등장한다. 매우 어렸을 때 숨겨진 층을 방문했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과 차이가 크다. 별개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쿤 마스체니 자하드의 데이터]] 문서 참고. 309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91층 중간 지역 [[하진성]]의 거처에 수많은 부유선을 대동하고 하진성과 대면한다. 전쟁이라도 하자는 거냐는 하진성의 말에 긍정하며 전쟁이 시작될 거라고 답한다. 310화에서 하진성이 그냥 시비를 좀 거는 걸로 생각하고 훈계를 한 다음 돌아가려고 하나, 하진성에게 [[FUG]]가 된 이유를 거론하며 잡는다. 하진성이 FUG가 된 이유를 말하며 그 분노가 살아 있는 한 전쟁은 언제든지 터질 수 있다고 도발한 후 자신이 탑승한 전투형 부유선의 부하들에게 발포하라고 명령한다.[* 그치만 진성의 반응으로 보아 도발이 먹힌 것 같지는 않다.] 이에 하진성은 '''그냥 있는다'''. 역시나 하진성은 맨몸으로 아주 멀쩡했고, 하진성이 공격을 날리자 좌현 부유선은 전멸하도록 방어를 절반 정도만 커버할 수 있는 정도로만 취한다.[* 하진성의 실력을 보고 역시 아직 충분히 현역이라고 평한다.] 311화에서 하진성이 엘 로비나의 신수포를 정면으로 받아냈음에도 멀쩡하자 정말 하 가문스러운 사람이라고 평한다. 하진성이 엘 로비나와 부유선을 무력화시킴에도 그저 자기 방어만 한다. 하진성이 이를 지적하자 이유를 밝히는데, 자신은 이렇게 '''피 냄새가 흥건해야 싸울 맘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다만 후술할 내용을 보면 병사들을 희생시킨 건 단순히 피 냄새를 좋아해서가 아닌, 하진성에게 전할 비밀 메세지가 새어나갈 여지를 줄임과 동시에 자하드군의 전력을 소모시키는 전략적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신수를 끌어모아 이제부터 상대해주겠다고 선언한다. 312화에서는 마스체니식 전창술 Tres cuermos(세 개의 뿔)로 공격한다. 하진성이 받아치고 엄청난 폭풍으로 인해 엘 로비나 휩쓸려 엘 로비나 안에 있는 인원이 비명을 지르며 정확한 사격을 부탁하자, 맞을 줄 몰랐다며 엄청 미안하다고 '무릎이라도 꿇을까'라며 비꼰다. 이를 틈타 하진성이 신체 강화를 통해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 어퍼컷을 날리자 그대로 얻어맞는다.[* 당연하지만 하진성이 진심으로 했다면 더 강하고 빠르게 요격했을 것이다. 물론 마스체니 역시 빠르게 피했을 것이다. 진성 또한 마스체니의 태도에 의구심을 느끼고 제대로 공격하지 않았다. 일부러 대충 싸우고 피하지 않고 맞아주면서 자신의 숨겨진 의도를 하진성이 눈치 채길 바란 듯.] 역시나 별다른 데미지는 없어보인다. 이어진 하진성의 후속타를 피하고 하진성이 자신을 공격하는 것을 같은 편의 병사들을 희생시키는 데 사용한다. 이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진성은 마스체니에게 지금까지 제대로 싸울 생각도 하지 않고 있지 않냐며, 자신에게 비밀스럽게 전해야 할 말이라도 있는 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마스체니는 씩 웃으며 이제야 눈치 채다니 역시 하 가문답게 둔하다고 답하고 진성을 공격함으로써 진성 뒤에 위치해있던 자하드 가의 남은 부유선을 쓸어버린다. 역시나 별다른 데미지가 없는 하진성을 보며 이번엔 진심으로 공격한 건데 진짜 무식하게 단단하다고 감탄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들은 [[자하드]]가 내린 명령에 대해 알려주는데, 포 비더 가문의 척살 명령은 마스체니도 모를 정도로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는 게 흥미롭다. 331화에서는 [[칼라반]]과 혈투를 벌이고 있는 하진성의 뒤를 급습하여 몸을 꿰뚫어버린다. 333화에서는 칼라반이 하진성을 두고 '죽었을 것이다'라는 생존 플래그 아닌 플래그를 세우면서 마스체니가 칼라반의 시선을 끌기 위해 일부러 하진성에게 치명상을 입힌 건 아니냐는 희망 어린 반응도 나오고 있다.[* 사실 마스체니가 갑자기 전투에 개입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인 건 맞다. 하진성이 엘 로비나의 신수포를 갖고 있게 된 배경에는 정황상 마스체니의 도움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또 그녀에게 명령을 수행할 의지가 있다면 그녀가 이끌던 본대에 굳이 피해를 입힐 이유가 전혀 없다. 이러한 면은 연출상으로도 두드러지는데, 만약 작가가 진심으로 하진성의 죽음을 그리고 싶었다면 332화에서 과거 회상 후 확실한 사망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끝맺음하는 게 맞다. 그러나 334화까지 하진성이 생존해 있는 장면을 그린 것에는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335화에서 무엇이 목적이냐는 하진성의 물음에 >'''목적이라면... 당신이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바로 제가 원하는 것. 하지만 전 좀 더- 목적을 위해선 '피'를 흘려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말이죠!!''' 라고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러면서 하진성을 공격해 딱 숨만 붙여놓는다. 그 후 4군단 3사단장에게 아직 살아 있으니 옮기라고 명령한다. 죽이지 않으시는 거냐는 3사단장의 질문에 가치 있는 미끼를 그냥 버릴 수 없지 않냐며 미소를 짓는다. >역사적으로 과거를 지배하던 자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새로운 시대를 위해 길을 열어 주거나 그 시대를 지켜줘야만 새로운 시대가 시작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새로운 시대란 너무나 자연스런 밀물과 같아서 그 어떤 방해나 암초를 만나더라도 스스로가 자신들의 길을 개척하고 또 서로를 지켜 나가면서 얼기설기 엮인 하나의 큰 물결이 되어 자신들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물결은 생각보다 빠르게 오만한 너희들을 집어 삼킬 것이다.''' 이때의 나레이션[* 작가가 2부 335화 후기에서 직접 '나레이션'이라고 언급했다.]을 클라이막스로 이번 화는 종료된다. 새로운 시대로의 길을 막으려 하는 자하드나 칼라반,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려고 하는 하진성과 같은 인물들을 싸잡아서 가리키고 있다. 이 때 마스체니의 표정은 굉장히 오만한데, 훗날 자신이 한 행동과 똑같이 당할 것을 암시하는 듯하다. 어쩌면 하진성의 인맥과 관련된 고대의 괴물이 더 등장하거나, 또는 사부의 복수를 맹세한 [[카라카]]에게 당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많다.[* 사실 카라카는 중위권 하이 랭커고 마스체니 자하드는 최상위 하이 랭커이기 때문에 현재로썬 카라카가 이길 가능성이 전무하다. 카라카가 마스체니 자하드를 이기기 위해선 어떠한 형태로든 파워업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조력자를 붙여줘야 할 것이다.] 이후 구속된 하진성을 보면서 하진성이 가진 인맥이 대단하고, 이를 통해 계획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하진성이 깨어나 [[스물다섯번째 밤|비올레]]가 어떻게 됐냐고 묻자 살아있다고 답을 한다. 하진성이 재차 왜 자신을 이런 함정에 빠뜨린 거냐고 묻자 >'''전 당신과 목적은 같지만 좀 더 '피'를 흘려야 된다는 주의라고.''' 당신처럼 평화롭게 베이비시터나 하고 있다보면 세상이 변해줄 거라 기대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전 이 탑을 피투성이로 만들 겁니다.''' >탑의 정점인 10가주, 그들의 직계 자손들. [[슬레이어(신의 탑)|슬레이어]]와 [[FUG]]의 원로들. 비밀에 싸여있는 [[공방(신의 탑)|공방]]의 대제자들. [[월하익송]]을 필두로 한 새로운 탑의 세력들. 그리고 어느샌가 랭킹에서 사라진 수많은 고대의 강자들. 그리고 자하드 왕과 공주들까지- >'''지금까지 미묘하게 서로의 눈치만 보며 균형을 이뤄왔던 그들이 하나 둘씩 전투에 참여하게 할 겁니다.''' >전 오랜 옛날부터 고대의 서적들을 읽으면서 '''그 전투들이 언젠가 제 눈 앞에서 펼쳐지는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의 평화는 왜 이리도 시시하고 재미없는지- 아아- 그렇습니다. '''어쩌면 전 피와 전투가 없으면 살아가지 못하는 망나니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그 전장의 문을 열어줄 열쇠 중 하나가 당신이 키운 [[스물다섯번째 밤|그 비선별인원]]이 되겠죠.''' 라고 자신의 계획을 밝힌다. 이 대사는 지금까지 마스체니의 행적에 대한 많은 논란들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그리고 마스체니가 자하드가 불씨를 제공하긴 했지만 [[마지막 정거장 전투]]의 상황과 흐름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조종한 '''[[흑막]]'''임이 드러났다. 마스체니 혼자서는 [[하진성]]을 인질로 잡기 버겁고, 또한 동시에 자하드군이 밤을 죽이는 것을 막아야 했기에 일부러 하진성에게 정보를 흘려 [[칼라반]]과 싸우게 만들고, 이 틈을 타 하진성을 제압하고 칼라반이 밤을 잡는 것을 방해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칼라반도 마스체니에게 이용 당한 셈. 그야말로 최상위 하이 랭커다운 큰 그림. 이로써 마스체니는 칼라반 이상으로 상당히 위험한 신념을 지녔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칼라반은 결론이 삐뚤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 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싸우겠다는, 나름대로 최소한의 이해의 여지가 있는 신념이다.], 나쁘게 말하면 완전 [[사이코패스]]적인 행동과 발언들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에 하진성은 코웃음을 치며 겪어본 적도 없는 일을 아는 척하면서 자신을 과신하지 말라고 즉각 응수한다. 사실 하진성은 고대 시대부터 살던 하이 랭커이고[* 자하드와 10가주의 손자 세대다. 심지어 작가 공인으로 그 자하드와도 직접 대화해봤으며, 하진성 정도면 자하드와 꽤 가까운 편이라고 하니 말 다한 셈.], 마스체니는 진성 훨씬 이후에 태어난 자이기 때문에 고대의 괴물들에 대해 책으로만 봤지 실제로 모르는 게 당연하다. 고대의 괴물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진성의 입장에선 마스체니는 그저 '''분수도 모르는 채 주제 넘게 날뛰는 [[우물 안 개구리]] 새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애송이인 것이다.[* 마스체니의 행적이 비판 받아야 마땅한 것과 별개로 너무 강함이 과소평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자하드의 공주는 최강의 생물이라 불리는 인간 병기들이다. 그것도 10가문 중 가장 강력한 가문 중 하나인 쿤 가문에서 가장 강한 자하드의 공주이니 그녀 역시 엄청나게 강할 것이다. 잊어서는 안 되는 건 마스체니가 현재 활동하는 랭커들 중 100명 안에 드는 실력자라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가주들과 [[비선별인원]]들을 제외하면 탑에서 가장 강한 축에 드는 사람들 중 1명이기 때문에 이런 일을 벌이기 위한 최소 조건은 충족했다고 볼 수 있으나, 그럼에도 [[위대한 가문#10가주|10가주]]와 [[비선별인원]]들의 클래스가 지나치게 높다 보니 분수에 맞지 않아보일 뿐이다.] 실제로 작품 외적으로도 너무 스케일이 큰 목표인지라 분수에 맞지 않다고 비웃음을 사고 있다.[* 그래서 [[쿤 에드안]]이 배후에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일단 분명히 마스체니도 언급하듯 최상위 하이 랭커라고 하더라도 '탑의 변화'라는 미칠 듯한 스케일의 계획과, 자하드가 언급한 것처럼 에드안과 자하드는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점, 마스체니의 데이터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마스체니가 아무리 전투광이라지만 일단 자신의 아버지의 말에는 절대복종이었던 점과 자하드의 공주 이전에 에드안의 직계라는 점을 미루어 보아...] 현재까지 진행하는 것을 보면 마스체니의 의도에 맞게 탑의 상황이 움직이고 있다만, 그래도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비열한 행보와 겹치면서 이미지가 많이 추락했다. 사실 [[쿤 마스체니 자하드의 데이터]]의 행적을 보면 지금의 행동과 상당히 일치한단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질 것이고, 죽는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 [[자하드의 데이터]]에게 덤비는 걸 보면 싸움에 미친 전투광의 성격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죽을 수 있다는 사실 따윈 아무래도 상관 없는 듯. 훗날 [[카라카]]와의 대결 플래그가 생겼다.[* 다만 마스체니 자하드가 최상위 하이 랭커인 만큼 카라카 본인이 단독으로 싸운다면 가망성이 없을 것이다. [[쿤 마스체니 자하드의 데이터]]는 [[자하드의 데이터]]에게도 인정 받을 정도의 전투력을 갖췄다는 점을 상기하면 더더욱.] 사제인 비올레에게는 악독하지만[* 이제는 '악독했다'라는 단어가 어울릴 듯하다. 실제로 칼라반군의 추적이 끝날 때까지는 안심할 수 있게 밤 일행 곁에 있겠다고 했고, 덤으로 [[자왕난]]까지 챙겨주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슬레이어(신의 탑)|슬레이어]] 후보를 갈아치울 수도 있다고 발언하는 것을 보면 아직은 안심하지 말아야 할 듯하다.], 사부인 [[하진성]]은 카라카에게도 소중한 사람이며 존경했던 위인이었던 것이다. 카라카는 사부인 진성을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찾아낼 것이며, 진성을 그렇게 만든 관련 인물들을 모조리 죽일 것이라 선언한다. 칼라반은 비올레와 이미 대결 플래그가 꽂힌 만큼, 하진성의 뒤통수를 치고 자신의 감옥함에 가둔 마스체니는 카라카가 알면 최우선적으로 죽일 대상이기 때문에 진성의 대단한 인맥을 생각하면 서로 얽히다 마주칠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